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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이 쌀쌀해지면서 감기에 걸리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지금 살짝 감기기운이 몸 속에 돌고 있는 듯한 느낌이고 열이 슬슬 올라오려고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목은 증상이 거의 없고 콧물이 살살 흐르는게 코감기에 걸린 것 같은데, 이 코감기는 과연 어떤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감기는 흔히 바이러스가 코 점막의 염증을 유발하고 그에대한 급성 비염 증상이 발생되는 것을 말합니다. 또는 알레르기나 호르몬 등의 다양한 이유로 발생이 되어질 수도 있습니다. 주로 리노바이러스와 코로나바이러스 등이 코감기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는데, 날씨가 추워지거나 공기가 건조하는 등의 환경적 요인과 영양부족과 과로로 인한 스트레스 등이 증상을 심해질 수 있게 합니다.


증상으로는 코가 건조해지면서 재치기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코가 건조해 지는것은 코 안의 습기가 줄고 점막이 마르기 때문이며, 마른 상태의 점막이 바이러스의 자극을 받으면 재채기를 자주 하는 되는 것입니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머리가 아프고 열이 나기 시작하며 근육이 수축되는 등 일명 몸살이 나게 됩니다.




코에서는 콧물이 흐르게 되는데 콧물이 나온다는 것은 점막이 외부에서 침투하는 바이러스와 계속해서 싸우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 점액이 이 과하게 분비되면 누런색이 아니라 맑은색의 콧물이 흐르게 되는 것입니다.


보통 세균간염을 차단시키면 증상이 서서히 호전되기도 하지만 세균이 코 안으로 더 침투하게 되면 누런 콧물이 흐르게 되고 코막힘이 심해져 숨을 제대로 쉬기가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이때 빨리 조치를 취하거나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찰을 받지않으면 목감기와 중이염, 축농증까지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코감기는 주로 환절기나 겨울철이 되면 걸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지금 이 날씨에 신경을 써주셔야 하는 증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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