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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cam으로 움짤만들기

호니군 2016. 11. 5. 22:50

gifcam 이라는 프로그램을 알고 계십니까? 이 프로그램은 총 용량이 1.52mb밖에 되지 않는 매우 가벼운 프로그램 입니다. 현재 내 컴퓨터 모니터 화면의 동작을 그대로 잡아내서 gif파일 움짤을 만들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 중 하나 입니다.



GifCam.exe


위 올려진 파일을 다운받아 사용하시면 됩니다. 




사용법은 가벼운 용량처럼 매우 간단합니다. 위에서 다운받은 gifcam을 실행시키면 작은 네모 박스 같은게 나타납니다. 이 박스의 크기를 마우스 드래그를 통해 조절이 가능하며 이 네모안에 들어가 있는 화면이 그대로 움짤로 만들어 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하는 사이즈로 크기를 맞추셨다면 Rec를 눌러 녹화를 시작하시면 됩니다. 만약 녹화를 중지하고 싶으실 경우 Stop을 눌러 중지하면 됩니다. Rec와 Stop은 모두 같은 위치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Rec버튼 옆부분에 화살표 아래 방향 버튼을 클릭할 경우 위 사진과 같은 화면을 만나보실 수가 있습니다. 이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New : 새로 만들기

Open : 파일 열기

33 FPS : 33프레임으로 제작

16 FPS : 16프레임으로 제작

10 FPS : 10프레임으로 제작

Full Screen : 풀스크린으로 제작

Capture Cursor : 마우스 커서 표시 여부 확인


New는 말 그대로 새로운 작업을 시작할 때 눌러주면 이전에 진행중이던 내용이 모두 초기화 상태로 변하게 됩니다. Open은 말 그대로 파일을 새로 열어주는 역활을 수행하게 되는 것이죠. 여기까지는 아마 다들 쉽게 이해하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33 fps, 16 fps, 10 fps가 도대체 무슨 말인가 하면 FPS란 초당 화면 수를 뜻합니다. 1초당 몇 개의 화면을 보여줄 것인지를 설정하는 부분입니다. 33 fps의 경우 1초당 총 33개의 화면이 보여지게 되므로 10fps나 16fps보다는 당연히 더 부드럽고 선명한 화질로 움짤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자, 그럼 직접 움짤을 만들어서 두 개를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gifcam으로 만든 움짤은 33fps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때문에 굉장히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주는 상태로 저장이 되었습니다.



위 gifcam으로 만든 움짤은 10fps로 제작이 되었기 때문에 33fps로 제작 된 움짤과 비교하면 눈에띄게 부자연스러운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렇게 아주 간단한 차이와 함께 움짤로 만들어진 gif파일의 용량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당연히 33fps로 제작 된 움짤이 10fps보다 용량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녹화를 모두 마쳤다고 판단했을 때는 save버튼을 눌러 파일로 저장을 하면 끝나게 됩니다. gifcam이라는 아주 가벼운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게 움짤을 만들 수 있으니 어려워하지 마시고 마음껏 움짤만들기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